문근영이 어린 시절 목걸이를 찾았다.
8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샤워 후 화장대에 앉다가 가족 사진이 든 액자을 깨뜨리는 소윤(문근영)의 모습이 담겼다. 소윤은 짜증을 내며 유리 조각을 치우기 시작했고, 소파 밑으로 들어간 유리 조각을 치우다 목걸이를 발견한다.
그 목걸이는 소윤이 어린 시절 언니와 함께 했던 목걸이. 그 목걸이를 보고 소윤은 충격에 빠졌다. 소윤이 살던 집이 지금은 사라진 혜진(장희진)이 살던 집이었던 것. 목걸이는 두 사람의 관계에 미스터리를 안겼다.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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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