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현진주vs박수진, 컨디션 난조..결국 둘 다 '탈락'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0.08 23: 19

'슈퍼스타K7'의 현진주와 박수진이 우여곡절의 라이벌 미션을 소화했다.
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이하 슈스케7'에서는 라이벌 미션 무대에 이어 생방송 진출자가 결정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수진은 슈퍼위크가 시작된 후부터 컨디션 난조를 겪었고 응급실도 다녀왔다. 결국 박수진은 힘들다며 중도포기를 선언했다.

하지만 현진주의 설득으로 라이벌 미션을 하기로 했다. 두 사라은 실력자들답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고 가창력까지 뽐내며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 후 윤종신은 "너무 잘한다. 여자 싱어들이 풍년이다"고 했지만 백지영은 "둘 다 컨디션 조절 실패다. 훨씬 더 보여줄 수 있는 라인이 있었는데 안전한 방법만 찾아냈다"고 말했고 결국 두 사람 모두 탈락했다.
한편 '슈스케7'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원과 초호화 데뷔 음반 발매 기회, 2015 MAMA 데뷔 무대, 최고급 외제차가 주어진다. 윤종신, 성시경, 김범수, 백지영이 심사위원을 맡았다./kangsj@osen.co.kr
[사진] Mnet '슈스케7'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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