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개편에 살아남은 박명수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유재석은 8일 오후 새 단장해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오프닝에서 MC 박명수를 보며 "칼바람에 살아남았다. 축하한다"고 인사했다.
박명수는 유재석과 악수하며 "천복을 타고났다"고 고마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개편 후 첫 전파를 탄 '해피투게더3'에는 유재석-박명수 외에 전현무, 조세호, 김풍이 새 MC로 등장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