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유재석, 역시 1인자의 센스…'단번에 게스트 맞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08 23: 34

유재석이 게스트 지석진과 개리를 단박에 맞혔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개편 후 새 단장된 모습이었다. 기존 MC 유재석-박명수 외에 전현무, 조세호, 김풍이 새 MC로 나와 게스트가 의뢰한 물건들을 정리했다. 
정리 박스를 뒤지던 중 유재석은 과거 지석진이 가수로 냈던 LP 음반을 찾았다. 그리고는 "이거 지석진 형이네. 이런 음반 석진 형 아니면 누가 가지고 있겠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게스트도 유재석이 알아챘다. 물건 정리 중 '개리즘'이라고 적힌 물품을 발견한 것. 유재석의 센스가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7년 만에 사우나 토크가 아닌 드넓은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진행됐다. 첫 게스트로는 개리와 지석진이 출연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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