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의 스티비 워너가 마틴 스미스를 제치고 합격했다.
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이하 슈스케7'에서는 라이벌 미션 무대에 이어 생방송 진출자가 결정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라이벌 미션에서 스티비 워너와 마틴 스미스는 퍼렐 윌리엄스의 '해피'를 선곡해 열창했다.
편곡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라틴 리듬으로 길을 찾았고 이들은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신나는 무대를 완성했다.
백지영은 "편곡부터 시작해서 모든 게 너무 꽉 찬 무대였다. 기대 이상이었다"고, 김범수는 "어떻게 이렇게 편곡할 수 있냐. 대단하다.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고 평했다.
하지만 결국 라이벌 미션에서 스티비 워너가 마틴 스미스를 제치고 합격했다.
한편 '슈스케7'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원과 초호화 데뷔 음반 발매 기회, 2015 MAMA 데뷔 무대, 최고급 외제차가 주어진다. 윤종신, 성시경, 김범수, 백지영이 심사위원을 맡았다./kangsj@osen.co.kr
[사진] Mnet '슈스케7'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