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가 자신이 키우는 신인 가수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8일 오후 11시 15분, 개편된 '해피투게더3'가 베일을 벗었다. 기존 MC 유재석-박명수 외에 전현무, 조세호, 김풍이 새 MC로 등장했다. 이들은 게스트 개리와 지석진의 물건을 정리하며 토크를 진행했다.
'100물 100답' 코너가 끝나고 두 번째 순서 '애매모몰' 시간이 됐다. 이때 스튜디오에 낯선 얼굴이 등장했다. 신인 여가수 미우가 주인공.
개리는 "리쌍이 처음으로 키우는 신인 가수다"고 설명했다. 미우는 "개리 대표님"이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7년 만에 사우나 토크가 아닌 드넓은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진행됐다. 첫 게스트로는 개리와 지석진이 출연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