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지석진이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8일 오후 11시 15분, 개편된 '해피투게더3'가 베일을 벗었다. 기존 MC 유재석-박명수 외에 전현무, 조세호, 김풍이 새 MC로 등장했다. 이들은 게스트 개리와 지석진의 물건을 정리하며 토크를 진행했다.
개리는 "지석진이 중국에서 중국어 음반을 발매했는데 음원 차트에서 6위까지 올랐다"고 치켜세웠다. 지석진은 자신도 놀랐다며 싱글곡 '머리핀'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중국에서 유명한 국민 가수 광량이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국으로 치면 젊은 조용필 급이다"고 자랑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7년 만에 사우나 토크가 아닌 드넓은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진행됐다. 첫 게스트로는 개리와 지석진이 출연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