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개편 어땠나?…유재석 "부족했지만 더 나아질 것"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09 00: 44

유재석이 개편된 '해피투게더3' 클로징을 하며 더 나아지겠다고 다짐했다.
8일 오후 11시 15분, 개편된 '해피투게더3'가 베일을 벗었다. 기존 MC 유재석-박명수 외에 전현무, 조세호, 김풍이 새 MC로 등장했다. 이들은 사우나복이 아닌 작업복을 입은 채 게스트 개리와 지석진을 맞이했다.
'물건을 보면 그 사람의 인생이 보인다'는 모토 아래 사물 토크가 이어졌다. 개리와 지석진이 버리겠다고 내놓은 물건들과 추억에 담긴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교감했다.

3년 만에 KBS에 복귀한 전현무는 "오늘 대박이었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할 것 같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개편 후 첫 방송이었는데 어떠셨냐. 많이 부족했지만 더 나아지겠다. '해투4'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7년 만에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comet568@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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