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오나귀' 그리고 '특종', 각기 다른 모습 봐주시길"

배우 조정석이 tvN 종영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하 '오나귀')' 그리고 영화 '특종' 속 각기 다른 캐릭터에 대한 말을 전했다.

조정석은 지난 8일, 서울 광진구의 한 음식점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나귀'와 '특종' 속 다른 모습을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나귀'와 '특종'의 모습이 완전 상반된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그것이 좋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나귀'를 할 때 그 모습에 빠져있는 나를, 그리고 '특종' 할땐 '특종'에 빠져 있는 내 모습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정석 주연 영화 '특종:량첸살인기'는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