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36)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아파트를 매입한 가운데, 연인 박하선(28)과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류수영 측은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잡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9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류수영은 최근 방배동에 아파트를 사들이며 자신의 이름으로 된 집을 마련했다. 현재 류수영은 결혼 적령기이자, 후배 박하선과 교제 중이다.
류수영이 아파트를 산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두 사람의 신혼집 마련을 위해 류수영이 아파트를 매입한 게 아니냐는 것.
이에 대해 류수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OSEN에 “류수영 씨가 아파트를 매입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신혼집이라는 소문은 와전된 것 같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류수영 씨와 박하선 씨의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잡혀 있는 것은 아니다.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2013년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지난 해 말부터 교제를 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열애 인정을 하며 공개 연인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