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VS 섹시..女우들은 매력대결중[2015 KDA]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0.09 18: 04

레드카펫을 밟은 여배우들이 우아 혹은 섹시함으로 저마다의 매력을 발산했다.
9일 오후 경남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이하 KDA) 레드카펫이 진행됐다.
특히 진주의 밤을 밝히며 레드카펫을 수놓은 여배우들은 아찔한 가슴골을 드러내는 섹시한 매력은 물론, 우아한 드레스로 여신다운 면모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날 가장 먼저 레드카펫을 밟은 주인공은 시상식의 사회를 맡은 소녀시대 수영. 수영은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우아한 드레스와 함께 시스루 포인트로 섹시함을 발산했다.
또한 곽지민은 화이트 계열의 드레스를 입은 채 아찔한 가슴골을 드러내며 현장의 모인 팬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류화영 역시 골드 드레스로 몸매를 뽐내면서도 가슴골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김소현, 김태희, 이태임은 우아함을 강조했다. 김소현은 분홍빛 계열의 우아한 드레스로 귀여우면서도 성숙하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으며 이태임은 몸매가 드러나는 흰색 계열의 드레스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특히나 뒤태가 드러나는 드레스로 포인트를 줬다.
김태희는 블랙 드레스로 도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마구 뽐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김태희는 단발 머리와 잘 어울리는 시크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상파 3사를 비롯해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한데 묶어 시상한다. / trio88@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권영민 기자 raonbitgr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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