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힘이 넘치는 안무와 직설적인 가사로 남성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세븐틴은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만세'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세븐틴은 교복을 맞춰입고 무대에 올랐다. 무대위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깨방정'을 보여주면서 보이그룹다운 매력을 드러냈다.
'만세'는 힘찬 베이스 리프와 독특한 구성, 편곡이 인상적인 댄스 넘버다. 데뷔곡 '아낀다'에 이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우지는 억지스럽거나 정형화된 포장으로 표현할 수 없는 세븐틴만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만세'에 담아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갓세븐, 러블리즈, 레드벨벳, 태연, 씨스타, 몬스타엑스, 업텐션, 임창정, 방탄소년단, 에일리, 씨엔블루, 다이아, 세븐틴, 디셈버, 박보람, 오마이걸, 멜로디데이 ,투포케이 등이 출연했다./pps2014@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