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뮤뱅'서 13년만에 1위.."아빠 1등 했다" 감격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0.09 19: 40

가수 임창정이 신곡으로 '뮤직뱅크'에서 13년만에 1위를 차지했다.
임창정은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권정열, 소유의 '어깨'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발표 후 그는 "13년만에 '뮤직뱅크'에서 1위를 했는데 감회가 새롭다.'또다시 사랑' 많이 사랑해주는 팬,관계자 감사한다"며 자신의 자녀들에게 "아빠 1등했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또다시 사랑'은 임창정이 직접 작사하고 작사한 곡. 감미로운 피아노 테마에 임창정의 담담하고 깊은 목소리가 어울린 가을 발라드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갓세븐, 러블리즈, 레드벨벳, 태연(소녀시대), SISTAR, 몬스타엑스, 업텐션, 임창정, 방탄소년단, 에일리, 씨엔블루, 다이아, 세븐틴, 디셈버, 박보람, 오마이걸, 멜로디데이 ,투포케이가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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