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김영광이 자신을 습격하고 오토바이를 뺏은 남자를 용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7회에서 이해성(김영광 분)이 자신을 습격한 괴한을 용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해성을 습격한 괴한은 이해성이 자신의 딸을 구해준 사람을 구하는 의사라는 사실을 알고 이해성에게 처벌해달라고 찾아갔다. 이에 이해성은 "덕분에 다른 사람들 눈치 안보고 푹 잤다"며 "혈액도 잘 가져다 주셔서 괜찮다"고 말하며 자신을 죽일뻔한 괴한을 용서했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pps2014@osen.co.kr
[사진] '디데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