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송해 "조우종 소개해달라는 35세女 있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0.09 21: 42

방송인 송해가 자신의 매니저 조우종을 소개해달라는 여성이 있다고 말했다.
송해는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조우종에 대해 "갓 마흔이다. 마흔인데, 결혼을 해야한다. 이런 얘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자가 나타났다. 부탁이왔다"며 35세의 여성이 조우종을 소개해달라 했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조우종을 그 여성과 강제로 결혼시켰고 급기야 조우종은 여성에게 영상 편지를 하며 웃음을 줬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자아성찰 리얼리티다. 조영남·이경규, 김수미·박명수, 송해·조우종이 출연한다. /eujenej@osen.co.kr
[사진] '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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