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리더 조권이 과거를 회상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이하 ‘세바퀴’)에서는 ‘리더 VS 막내’를 주제로 박정아, 스테파니, 2AM 조권, 제국의 아이들 동준, 포미닛 소현, 비투비 은광, 크로스진 신이 출연해 리더와 막내로서의 고충을 토로하며 각자의 입장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구라는 “조권 씨나 정아 씨가 팀의 이름을 알리고자 리더로서 애를 많이 썼다”며 이야기를 건넸다. 이에 조권은 “제가 다 먹여 살렸다”고 농담을 했고, 김구라 역시 “그때는 수입도 n분의 1이었다”며 깝권으로 활약했던 조권에게 “하도 시켜서 골반이 나갔다”고 덧붙여 웃음을 샀다.
한편 '세바퀴'는 반대의 삶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신개념 상극 토크쇼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nim0821@osen.co.kr
[사진]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