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과 유해진의 만재도 시즌2 첫끼는 토마토 설탕 절임과 부추전이었다.
9일 오후 방송된 9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 첫 회에서는 만재도에 다시 들어온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궁금했던 그들의 첫 끼니는 텃밭에서 갓따낸 토마토와 부추가 사용됐다.
'뭘 먹지'를 고민하던 두 사람. '차줌마' 차승원은 본능적으로 텃밭의 토마토를 따더니 이를 설탕에 버무려 간단한 끼니를 해결하려 했다. 이어 해진이 비오니 부추전이 생각난다는 말에, 곧장 부추전도 뚝딱 만들어낸 차주부. 물론 부추전을 위해 유해진의 화력 좋은 불이 그 몫을 했음은 물론이다.
그렇게 두 사람은 만재도에서의 첫끼로 배를 채우며 "오니까 좋다"고 재회의 기쁨을 되새겼다.
'삼시세끼-어촌편'은 자급자족 어촌라이프를 표방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시즌2에는 박형식, 이진욱 등이 게스트로 활약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삼시세끼-어촌편2'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