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이 같은 멤버인 육성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이하 ‘세바퀴’)에서는 ‘리더 VS 막내’를 주제로 박정아, 스테파니, 2AM 조권, 제국의 아이들 동준, 포미닛 소현, 비투비 은광, 크로스진 신이 출연해 리더와 막내로서의 고충을 토로하며 각자의 입장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서예지로부터 육성재에게 갑자기 존댓말을 들으면 감격스러워 한다는 질문을 받은 비투비 서은광은 상상만으로도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서은광은 5살 차이인 육성재가 “처음에 친하지 않았을 땐 존댓말을 했지만 워낙 가깝게 지내다 보니 ‘형 밥 먹자, 밥 먹어’”라고 얘기한다면서 가끔씩 육성재에게 존댓말을 들으면 감격스럽다는 기분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바퀴'는 반대의 삶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신개념 상극 토크쇼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nim0821@osen.co.kr
[사진]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