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2' 수아 "예지, 디스 상대로 늘 생각해왔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0.09 23: 15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수아가 예지를 디스 배틀의 상대로 선택했다.
수아는 9일 오후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예지의 디스 상대로 나섰다.
수아가 예지의 상대로 나서자 트루디는 "넌 내건데"라고 도발을 했다. 이어 수아는 인터뷰에서 "트루디 보면 '와 랩 잘한다', 예지는 '랩한다'의 느낌이다"라며 "나는 항상 예지 언니를 생각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왜 예지와 붙고 싶었나. 이길 자신 있느냐"는 MC 산이의 말에 "이기고는 싶은데, 이렇게라도 하고 싶었다"고 답했고, 예지는 "네 말 귀담아 듣겠다"고 도발적으로 받아쳤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음반 발매의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한 여성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경쟁에서 이기면 프로듀서와 함께 곡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길미, 씨스타 효린, 원더걸스 유빈, 트루디, 헤이즈, 캐스퍼, 키디비, 문수아가 출연 중이며 최근 애쉬비와 안수민이 탈락하고 전지윤이 합류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언프리티 랩스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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