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이 부족장에 선출됐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팀을 나눠 사냥을 떠나는 병만족의 모습이 담겼다. 김병만과 현주엽을 낚시를 나가고, 류담, 김태우, 최우식, 엔은 육상 동물을 사냥하러 떠났다.
류담은 현지인의 도움으로 쥐과 동물인 아구티를 사냥했고, 김병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그 사이 나머지 병만족은 김병만이 오기 전에 사냥감을 미리 요리하자고 했고, 류담을 부족장에 선출했다. 김태우는 "이 형 정글 10번째야"라고 했고, 류담은 "12번째야"라고 정정했다.
류담을 병만족과 요리를 하며 "족장의 부담감이 이런 거구나"라고 말했다. / bonbon@osen.co.kr
'정글이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