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가 안경을 벗고 이을용과 닮은 모습을 보여줬다.
조정치는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에서 머리로 농구공을 드리블하는 게임을 하기 위해서 안경을 벗었다. 윤종신은 조정치를 보고 "얼굴은 이을용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치는 얼굴은 축구선수 이을용을 닮았지만 공을 다루는 솜씨는 형편이 없었다. 그는 이날 농구공으로 드리블해서 물병을 넘어뜨리는 게임에서 꼴등을 하며 소작농이 됐다.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에는 윤종신, 최현석, 조정치, 정태호, 박성광이 출연 중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