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이국주의 혼자 라이프에 놀라움을 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의 혼자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이국주는 눈을 뜨자마자 침대 옆에 있는 화장품 냉장고에서 주스를 꺼내 목을 적셨다. 왜 화장품 냉장고에서 주스가 나오냐는 김영철의 질문에 이국주는 “화장품 냉장고를 받았는데 아침에 칼칼한 목을 적시기 위해서 (주스를 넣어 놨다)”고 답했다.
이어 전현무는 이국주의 모습을 보며 “태어나서 본 사람 중에 침대에서 제일 가까운 데 냉장고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