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이 식사 당번을 맡은 박성광에게 버럭했다.
최현석은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에서 요리를 제대로 못하는 박성광에게 화를 냈다.
이날 박성광은 고등어 구이를 하기에 앞서 고등어 손질에 나섰다. 박성광은 최현석에게 "고등어를 한 번에 두 마리 썰어도 돼요?"라고 어이없는 질문을 했다. 최현석은 "고등어 높이가 다른데 왜 누가 한 번에 자르냐"고 버럭했다. 최현석은 계속해서 실수를 하고 마음대로 요리하려고 하는 박성광에게 잔소리를 했다.
최현석은 "박성광이 우리 주방에 있는 사람이었으면 엄청 혼났을 것이다"라고 구박했다. 박성광은 인터뷰에서 "요리사가 아닌데 현석이 형이 저를 너무 구박해서 서운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이야기했다.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에는 윤종신, 최현석, 조정치, 정태호, 박성광이 출연 중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