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이 자신의 큰 키에 맞는 농기구 제작을 시작했다.
최현석은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에서 자신을 위한 9등신용 농기구를 만들기 제작에 돌입했다.
최현석은 그동안 농사일을 하면서 짧은 농기구때문에 고생을 많이했다. 그러면서 직접 큰 각목을 들고와서 농기구 제작에 나섰다.
그러나 최현석은 각목을 가지고 자신의 몸을 맞는 농기구와 자루를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나무를 깍아야했다. 최현석은 "하루종일 나무를 다듬고 있어야 겠다"고 불평을 하며 홀로 농기구를 만들었다.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에는 윤종신, 최현석, 조정치, 정태호, 박성광이 출연 중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