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션’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션’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54만 66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82만 1688명을 기록했다. 10일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한 것.
‘마션’은 이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일 개봉한 이 영화는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끌어들일 것으로 보이고 있다.
‘마션’은 여름과 겨울 성수기 시즌이 아닌데도 개봉 첫 날부터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다룬 작품으로 지난 8일 개봉했다.
한편 2위는 ‘인턴’으로 17만 243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95만 4882명을 기록했다. 3위는 ‘성난 변호사’로 16만 938명을 기록, 총 26만 4087명을 끌어들였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