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학도, "성대모사 위해 3박4일 그 목소리만 들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0.10 09: 32

[OSEN=이소담 인턴기자] '사람이 좋다' 김학도가 원조 성대모사 달인으로서 노력을 밝혔다.
김학도는 10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성대모사 비결을 전했다.
김학도는 인간복사기로 통하는 방송 22년차 개그맨이자 원조 성대모사 달인이다.

이에 "3박 4일 동안 그 목소리만 녹음해서 틀어놓고 계속 들었다. 그리고 그 목소리를 성대모사 하기 위해서 그 목소리로 생활한 적도 있다. 10대 때는 감이 빨리 오는데 20대, 30대, 40대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게 오는 게 좀 늦는다. 그럴수록 더 많이 듣는 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맨 김학도와 프로바둑기사 한해원 부부와 삼남매 이야기가 그려졌다. / besodam@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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