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이 tvN 예능 '삼시세끼-어촌편2'에서 진솔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9일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 2'에서는 유해진이 차승원과 함께 다시 만재도를 방문, 좌충우돌 어촌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해진은 만재도를 찾아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의 시작을 알리며 섬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상하지 못했던 험난하고 궂은 날씨를 꿋꿋하게 이겨낸 유해진은 비를 피해 마당에 천막을 설치하고 아궁이에 열심히 불을 지피며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통발을 설치하는 등 섬에 들어오자마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승원과도 한층 농익은 찰떡궁합 특급 케미를 뽐내며 오랜만에 찾은 만재도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처럼 만재도의 극한 생활 속에서도 시종일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드러낸 유해진은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며 만재도 주민은 물론 브라운관 속 시청자들까지 단숨에 매료시켰다. 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타고 휘파람을 불며 자연을 즐기는던 유해진은 만재도 주민들을 만나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며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만재도 라이프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해진은 이날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 시종일관 꾸밈없이 진솔한 모습으로 산체-벌이와 어울리며 아빠미소를 선보이는가 하면, 동료 차승원과 배우로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등 사람 냄새 나는 인간적인 매력을 풍기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한편, 나영석 PD와 신효정 PD가 연출하는 자급자족 어촌라이프 '삼시세끼 어촌편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삼시세끼-어촌편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