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가 현존하는 최고의 R&B 아티스트 미구엘과 함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PB R&B의 3대장으로 손꼽히며 현존하는 최고의 R&B Soul 아티스트로 불리우는 미구엘이 오는 30일과 내달 1일, 각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과 대구 EXCO 전시 1홀 A에서 월드투어 'WILDHEART'의 한국 콘서트를 개최한다.
미구엘은 그동안 어셔, 머라이어 캐리, 켄드릭 라마, 레니 크레비츠 등 다양한 해외의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5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R&B 곡의 수상자로도 선정된 바 있다. 프랭크 오션-더 위켄드와 함께 R&B 힙합의 3대장으로 손꼽히는 미구엘은 그래미 수상 당시 지드래곤이 SNS를 통해 직접 축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으며 이 외에도 태양, 버벌진트 등의 국내 탑 뮤지션들이 미구엘의 음악적인 면모와 라이프스타일까지 쫓는 모습을 보여 진정한 프로그레시브 R&B씬의 제왕으로 칭송 받아왔다.
지코는 미구엘의 서울 공연은 물론, 대구에서도 함께하며 미구엘 3rd 월드투어 'WILDHEART'의 모든 내한 공연에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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