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3' 드럼 신동 조윤식, 코치 전원 기립 박수 "졌다'

11세 드럼 신동 조윤식의 연주에 코치 전원이 기립 박수를 쳤다.

조윤식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톱밴드3'에서 신들린 듯한 연주를 보여줘 코치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이어 조윤식은 어떤 장르를 좋아하는지 묻는 질문에 "헤비메탈, 프로그레시브록"이라 답했고,  밴드 드림 시어터를 좋아하고 마이크 포트노이처럼 되는 것이 꿈이라 말했다.  

이에 윤일상은 "졌다"고 말하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톱밴드3'는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펼치는 국내 최초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신대철, 윤일상, 장미여관 등 지난 시즌과는 차별화 된 코치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에게 좀 더 친숙한 밴드 서바이벌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eujenej@osen.co.kr

[사진] '톱밴드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