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의 딸 지율이 보물찾기에서 유일하게 찾은 보물이 꽝이어서 실망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김태우와 두 딸이 남이섬에서 간식을 걸고 보물 찾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우는 놀이터에 간식이 적힌 보물 카드를 숨겨놓고 찾는 게임을 했다. 언니인 소율은 이곳저곳을 헤매면서 단숨에 보물을 4개를 찾아냈지만 지율은 고작 한개의 보물을 찾았다.
지율은 기대에 차서 보물 카드를 열었지만 꽝이 나오자 "꽝이 아니라 빵이다"고 귀엽게 우겼다.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부부, 손준호-김소현 부부, 김태우-김애리 부부, 임효성-유수영 부부와 그의 아이들이 출연 중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