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의 아들 태오가 동생인 태라의 탄생을 이해하지 못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새롭게 태어난 동생을 보고 혼란스러워하는 태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오는 초음파 사진으로만 보던 쭈쭈를 실제로 마주치자 놀라면서 동생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리키김은 "아직 3살인 태오가 엄마 뱃속에 있는 아이가 태어난 것을 이해하지 못한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리키김의 아내 류승주도 태오가 동생이 태어나서 예민할까봐 걱정했다. 류승주는 애써 아픈 티를 내지 않으며 반갑게 태오와 태린을 맞이했다.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부부, 손준호-김소현 부부, 김태우-김애리 부부, 임효성-유수영 부부와 그의 아이들이 출연 중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