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를 뜨겁게 안아주는 김현수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5.10.10 18: 08

두산이 극적인 역전승으로 먼저 웃었다.
두산은 1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넥센과의 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패색이 짙던 2-3으로 뒤진 9회말 동점을 만들고, 연장 10회말 박건우의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을 일궜다.
두산 박건우가 대타 끝내기 안타를 날리고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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