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찬스 만든 최주환, '두산은 사랑입니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10.10 18: 21

두산이 극적인 역전승으로 먼저 웃었다.
두산은 1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넥센과의 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패색이 짙던 2-3으로 뒤진 9회말 동점을 만들고, 연장 10회말 박건우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뒀다.
연장 10회말 1사에서 두산 최주환이 좌중간 2루타를 날리고 세리머리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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