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이서' 정다래, 프로 선수 꺾은 놀라운 실력..1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0.10 18: 53

정다래가 놀라운 실력을 뽐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질주본능 더 레이서’(이하 ‘더 레이서’)에서는 10월에 열리는 슈퍼레이스 대회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넥센’ 레이싱 팀과 대결을 펼쳤다.
‘더 레이서’ 팀 2명과 ‘넥센’ 레이싱 팀 2명은 서킷 풀코스 5바퀴를 돌아 순위를 매기게 된다. 먼저 출전을 한 선수는 정다래와 전혜빈. 정다래는 안정적인 실력으로 선두를 달렸고 원인선 선수가 오히려 예상치 못한 스핀으로 전혜빈에게 2등을 내주게 됐다.

류시원은 전혜빈에게 방어운전을 지시했고, 정다래에게는 그대로 쭉 운전을 해오라고 했다. 하지만 전혜빈은 기어변속 실수를 하는 바람에 3위가 됐고, 정다래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인코스로 매끄럽게 질주해 1위를 얻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 레이서’는 자동차와 운전을 사랑하는 10인의 연예인들이 레이서로 거듭나는 서바이벌 레이싱 프로그램이다. / parkjy@osen.co.kr
[사진] ‘더 레이서’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