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이서’ 정찬우가 탈락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질주본능 더 레이서’(이하 ‘더 레이서’)에서는 10월에 열리는 슈퍼레이스 대회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넥센’ 레이싱 팀과 대결을 펼쳤다.
이후 정찬우가 탈락자로 결정됐다.류시원은 “많이 좋아지고 있었다. 딱딱하고 긴장감 있는 서킷에서 웃음을 준 정찬우에게 박수 보낸다. 감사했다”고 말했다.
정찬우는 “결국은 저만 간다. 아쉬운 건 정든 사람들과 헤어지는 것”이라며 “좋은 건 내가 레이서 자격증이 생긴 것이다. 어느 정도 내가 할 수 있는 실력이 생긴 것이 자부심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 레이서’는 자동차와 운전을 사랑하는 10인의 연예인들이 레이서로 거듭나는 서바이벌 레이싱 프로그램이다. / parkjy@osen.co.kr
[사진] ‘더 레이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