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손승연 "김필보다 황치열..3년 기다리기로 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0.10 19: 40

'불후의 명곡' 손승연이 황치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승연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사가 김순곤 편에 출연해 황치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손승연은 김필의 무대를 보고 감탄했다. 이에 대기실 MC들은 김필과 황치열 중 누가 더 좋으냐는 질문을 했고, 손승연은 "그래도 치열 오빠"라며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태우는 "치열이랑 사귀어라"라고 말했고, 손승연은 "3년 기다리기로 했다. 돈은 벌어야 하지 않겠냐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이기찬과 김태우, 손승연, 김필, 박상민, 정인, 호란이 출연해 '고추잠자리', '흔적', '서울 이곳은' 등 다양한 명곡을 재해석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