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김민재, 최원영과 이혼한 최지우 ‘위로’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10 20: 38

‘두번째 스무살’ 김민재가 최지우를 위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는 김우철(최원영 분)과 이혼한 하노라(최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철은 이혼 후 집을 떠났고, 노라는 방에 혼자 남아 할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지었다. 이런 노라가 걱정된 아들 민수(김민재 분)는 노라의 곁으로 다가와 “엄마, 내 걱정은 하지 마. 난 이제 내 인생 책임져야 할 거니까 공부 열심히 할 거거든. 엄마도 잘 살아야 돼”라고 위로를 건넸다. 이에 노라는 민수에게 “미안해, 고맙고”라고 말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가 15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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