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호흡을 맞춘 에단 호크에 대해 "정말 재미있는 분"이라고 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엠마 왓슨은 신작 영화 '리그레션' 출연에 대해 "극본도 정말 흥미로웠고, 깊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했다. 배역도 흥미로웠고, 멋진 장면과 훌륭한 대사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작품에서 함께 연기한 에단 호크에 대해서는 "함께 연기하는 게 정말 좋았다. 재미있는 분이어서 분장실에와서 트럼펫이나 기타 등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도 해주셨다"라고 털어놨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