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전인화가 백진희가 친딸이라는 확신 속에 충격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11회는 신득예(전인화 분)가 친딸이 죽었다고 생각해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생각에 자살을 기도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득예는 오혜상(박세영 분)이 친딸이 아니라는 것을 안 후 죽으려고 했다. 허나 이를 금사월(백진희 분)가 말렸고 다리 부상을 당했다. 득예는 사월에 발에 점이 있는 것을 보고 친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사월은 “태어날 때부터 있었던 점”이라고 말했고 득예는 “생일이 언제냐?”라고 물었다. 사월의 생일이 4월 12일이라는 것을 알고 득예는 사월이 친딸이라는 확신을 하며 충격 속 울먹거렸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 jmpyo@osen.co.kr
[사진]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