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전인화, 납치극 꾸며 손창민 오해 풀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0.10 22: 24

‘내딸 금사월’ 전인화가 납치 위장극으로 손창민의 오해를 풀었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11회는 신득예(전인화 분)가 오민호(박상원 분)와 과거 하룻밤을 보낸 것을 알게 된 강만후(손창민 분)의 분노를 없애게 만드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득예는 이미 만후에게 자신의 비밀인 민호와의 하룻밤 불륜을 고백한 상태. 이 가운데 만후는 득예에게 전면전을 선포했다. 득예는 친딸이 죽었다는 생각에 죽으려고 결심했지만, 금사월(백진희 분)이 친딸이라는 것을 알고 다시 살아서 만후에게 복수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이제 남은 것은 만후의 마음을 돌리는 일. 득예는 납치 위장극을 꾸며 만후의 마음을 풀었고 다시 복수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 jmpyo@osen.co.kr
[사진]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