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손창민과 박세영이 백진희를 200년 된 소나무 도둑으로 몰았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11회는 오혜상(박세영 분)이 강만후(손창민 분)에게 금사월(백진희 분)을 무너뜨릴 계책을 넘기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혜상은 만후에게 사월이 소나무 근처를 서성이는 사진을 줬다. 이 사진은 사월이가 소나무 도둑으로 몰리는 이유가 됐다. 혜상과 만후의 계략으로 사월이는 소나무 도둑이 됐고, 오민호(박상원 분)의 건축 사무실은 중요한 사업권을 놓쳤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 jmpyo@osen.co.kr
[사진]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