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의 김진호가 어렵게 1라운드를 통과했다.
1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는 김진호가 두 번째 원조가수로 나서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1라운드 대결곡은 SG워너비의 히트곡 '타임리스(Timeless)'였다. 김진호와 목소리가 다른 모창능력자도 있었지만 놀라울 정도로 김진호와 목소리가 비슷해 패널들과 방청객을 헷갈리게 했다.
대결 후 김진호는 웃기만 하더니 "정말 똑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호 같지 않은 사람에게 투표한 결과 김진호는 38표를 얻는 충격적인 결과를 얻고 나타났다.
한편 '히든싱어4'는 대한민국 국민가수와 그들을 닮고 싶은 모창능력자들이 히든 스테이지에서 한 소절씩 노래를 부르며 진짜 가수의 목소리를 찾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히든싱어4'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