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의 김진호가 1라운드 5위로 통과한 후 소감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는 김진호가 두 번째 원조가수로 나서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김진호는 1라운드 '타임리스' 노래 대결에서 가장 김진호 같지 않은 사람으로 38표를 받으면서 5위로 겨우 통과했다.
김진호는 "지금의 나를 좀 내려놔야 할 것 같다. 다시 소를 찾으러 가야 될 것 같다.
헤어진지 오래돼서 잘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히든싱어4'는 대한민국 국민가수와 그들을 닮고 싶은 모창능력자들이 히든 스테이지에서 한 소절씩 노래를 부르며 진짜 가수의 목소리를 찾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히든싱어4'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