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트와이스와 인증샷…"순수한 척할 필요없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11 08: 40

박진영이 데뷔를 앞둔 걸그룹 트와이스와 인증 사진을 찍었다.
박진영은 11일 인스타그램에 녹음실에서 트와이스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트와이스의 상큼하고 발랄한 표정과 박진영의 흐뭇한 미소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한다.
박진영은 "식스틴이 트와이스가 돼 드디어 세상에 나가네^^ 순수한 척 할 필요도 없고 날라리인 척 할 필요도 없어. 밝고 건강하고 재미있는 너희 모습 그대로 충분하단다 홧팅!"이라는 메시지로 응원을 보냈다.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가 미쓰에이 이후 5년 만에 내세우는 차세대 걸그룹이다.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선발된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OOH-AHH하게(우아하게)'는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와 갓세븐의 '니가 하면'을 연달아 히트시킨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업을 맡았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로 이뤄진 트와이스는 오는 20일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를 발표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박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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