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발표했던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넷째 임신설이 사실로 밝혀졌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10일(현지시각)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를 둘러싼 넷째 임신설은 사실임이 밝혀졌다.
이들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넷째를 임신한 것은 100% 사실이다"라며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 그리고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제니퍼 가너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벤 애플렉과의 재결합을 고려 중"이라며 "벤 애플렉 역시 예전과는 달라지려고 노력하고 있어 두 사람이 다시 합칠 가능성도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 10년 만에 이혼을 공식 발표, 세간을 충격에 빠뜨렸다. 게다가 그 이혼의 배경에는 벤 애플렉이 아이들의 유모와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임이 전해지면서 또 다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벤 애플렉은 즉각 불륜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유모 측은 사귄 것이 맞고 임신까지 했다며 벤 애플렉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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