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1살 연하 사업가와 오늘 신라호텔서 '결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0.11 09: 19

배우 김빈우가 오늘(11일)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친척들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빈우는 지난 6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일상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소통하며 소소하고 행복하게 살기로 약속했습니다"라고 결혼을 알렸다.

앞서 지난달 28일 김빈우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김빈우의 10월 11일 결혼 소식을 전하며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두 사람이 올 초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같은 동네 주민이 된 후 한층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로 데뷔한 김빈우는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환상거탑' '잘 났어 정말' '불새'와 영화 '맨홀' 등에 출연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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