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이 슈퍼주니어 멤버들 간의 호흡에 대해 폭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2'에서는 한중드림팀 제4탄 '케이지 사커'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은혁과 조미는 각각 한국 드림팀과 중국 드림팀에 속해 경기를 준비했다. 은혁은 "같은 슈퍼주니어니까 호흡 잘 맞겠다"라는 MC 이창명의 말에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대체로 호흡이 안 맞다"고 폭로했다.
이어 은혁과 강인이 이를 증명하기 위해 등을 댄 채 같은 방향 바라보기 게임을 했지만, 약속한 듯 반대 방향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중드림팀'은 '출발드림팀'의 한중합작 프로그램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출발드림팀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