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엠넷 '슈퍼스타K6' 우승자인 곽진언이 앨범 발매 계획을 알렸다.
곽진언은 9일부터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 김동률 더 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에 섰다. 최근 부상 당한 존박을 대신해 김동률과 호흡을 맞췄다.
이 무대에서 그는 "저도 곧 새 앨범이 나온다. 신곡이 나오면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뷔 앨범 계획을 발표해 관객들의 우렁찬 박수를 받았다.
곽진언은 지난해 방송된 '슈퍼스타K6'에서 김필을 누르고 우승을 따냈다. 이후 김동률, 이적, 존박이 소속된 뮤직팜에 둥지를 틀었고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서 김동률은 명곡 메들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