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윤두준이 SBS '정글의 법칙'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윤두준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녀왔습니다... 살아 돌아왔다"며 "집에 와서 밥을 먹고 샤워하고 누웠습니다! 평범한 것들에 대해 감사함을 다시한번 느끼는 중"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그곳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지내다가 몸도 마음도 편하니 당장 내일을 걱정하며 불편해지는 건 왜인지..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고 벅찬 소감을 말했다.
윤두준은 비스트 멤버 용준형을 비롯해 정준영, 강균성, 왕지혜, 이원종, 이상엽과 함께 사모아 섬에서 정글 생활을 했다. ㅣ지난 1일 선발대로 떠나 '병만족'과 뜻깊은 나날을 보냈다.
그는 "너무나 잘해 주셨던 선배님들 스태프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남은 일정 안전하게 보내다가 돌아오세요-! '정글의 법칙' 사모아 팀 파이팅"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사모아 편은 니카라과 편 후속으로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