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빈 디젤 "촬영중 스턴트맨 사망..액션 항상 조심스럽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0.11 13: 11

할리우드 배우 빈 디젤이 촬영 도중 스턴트맨이 사망했던 비극적인 사건을 언급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빈 디젤은 새 영화 '더 라스트 위치 헌터' 홍보차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2002년 영화 '트리플 엑스' 촬영 당시 스턴트맨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정말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해리 오코너라는 이름의 스턴트맨이었는데 정말 좋은 친구였다"라면서 "빠른 속도로 라펠링을 하던 중 다리에 부딪히며 사망하고 말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부터 내가 액션을 할 때 조심스러워하고 항상 안전에 신경쓰게 된 것 같다. 액션을 할 때는 리허설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한다"라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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